“아마 지금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 포함돼 있을 것이다.”-대선기간 다른 사람들이 이명박 대선후보에게 말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자신이 지적했다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기관장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공공기관 사이에도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의 당위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기관장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성근 중앙대 상경학부 교수
“상속세 내느라 문닫는 중소기업도 있다.”-1세 경영인이 갑자기 별세하게 되면 2세가 이를 이어받기 위해 상속세를 내고 난 후 운영자금이 없어 도산하는 기업도 있다며. 김동섭 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은 일본을 내수시장으로 삼아야 한다. 해외 시장은 포기할 수 있지만 내수 시장에서 물러나면 끝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일본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국내 SW기업들이 살길은 일본시장을 내수 시장화하는 데 달려 있다며. 강태헌 큐브리드 사장
“CCL은 미디어 기업 편에서 효율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롱테일 경제학’ 측면에서 보면 저작권의 자율적인 이용을 통해 다양한 아마추어 창작자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되는 과정을 거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며. 로렌스 레식 스탠퍼드대 법학과 교수
“물가와 성장률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의 물가 급등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경제 위기론이 가중되자. 신영민 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
“후보자 이름의 ‘최’와 최측근의 ‘최’가 같은 성씨인가?”-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이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자 대통령 측근이라는 점은 위원장 업무수행 능력과 다른 차원의 얘기라고 강조하며. 이재웅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