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킹(SNS) 서비스 전문업체인 링크나우(대표 신동호)는 이달 27일 벤처캐피털의 투자심사역들을 초청해 ‘이런 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CEO와 기업 임원 등 120명의 링크나우 회원이 참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벤처투자 구중회 이사, 스틱인베스트트먼트 박지훈 차장, 소프트뱅크의 임지훈씨, M&A포럼 스페셜리스트아카데미의 김종태 사장이 강의에 나선다. 기업 회원과 벤처캐피탈 회원 간에 명함을 교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동호 사장은 “온라인 인맥 연결 서비스가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려면 오프라인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