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www.ktf.co.kr)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 www.kari.re.kr)과 함께 음악포털 도시락(dosirak)을 통해 우리나라 첫 우주인에게 고객이 직접 선정한 음악을 전달하는 ‘우주인에게 도시락음악 보내기’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월 3일까지 도시락 홈페이지(www.dosirak.com)에서 회원 가입 후 미리 준비된 50개의 후보곡을 듣고, 우주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을 3곡 골라 투표하면 된다.
KTF관계자는 “우주인이 머물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내부소음이 불안감이나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심하다고 알려져 있어, 음악이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표로 선정된 10곡은 이소연씨와 고산씨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우주 비행기간인 오는 4월8일(화)일부터 4월 19일(수)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로사이트(www.woojuro.or.kr)에서 전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