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및 파손시 보상해주는 ‘기분좋은 휴대폰 보험’을 확대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최대 37만5000원이었던 보상 금액이 최대 48만원까지 늘어나게 됐다. 보상범위 역시 부분적인 파손에까지 확대해 최대 1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 가입은 휴대폰 신규 가입 또는 기기변경 30일 이내 휴대폰 보험센터(1544-1110)에서 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고객이 동의할 경우 최장 2년까지 연장된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