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기공업회(JEMA)가 최근 발표한 ‘2008년도 전기기기(중전·백색가전) 생산 전망’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내수 생산액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5조7218억엔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중전기기는 미국 경기의 침체와 유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나, 중국 등 해외시장의 호조로 소폭이나마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반면 냉장고·세탁기 등 백색가전의 국내 생산액은 올 상반기까지 주택 신축 시장의 감소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 감소한 1조7618억엔이 될 전망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