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쇼핑몰 호스팅 패키지 서비스 오픈

KTH(대표 노태석)의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쇼핑몰 호스팅 패키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무엇보다도 저렴한 비용으로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파란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http://mall.paran.com) 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쇼핑몰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 도메인, 호스팅, 솔루션, 전자결제, 디자인 등의 서비스를 모두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총 40만원 대의 비용(485,700원)으로 자신만의 완벽한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14일간 무료로 계정을 개설, 사용할 수 있어 쇼핑몰 초보운영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쇼핑몰 패키지 상품’은 일반적으로 60만원 대를 상회하는 쇼핑몰 구축 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신용카드 수수료도 3.2%로 업계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 제작 기간도 3일 (신용카드 가맹점 심사는 10일)로 단축하여 최단 기간에 쇼핑몰 구축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에는 이 밖에도 SMS 100건 무료 제공, 솔루션 구입비 최대 20% 할인, 전자결제시스템(PG) 가입비 50% 할인, 즉시 사용 가능한 박스 적립금 증정, 저렴한 비용의 택배사(대한통운) 알선 등 쇼핑몰 운영 시 유용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로 파란 부가사업팀 팀장은 “호스팅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저렴하고 쉬운 방법으로 쇼핑몰을 열 수 있는 솔루션이므로 창업이 쉬워질 것”이라며 “파란은 이미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3만5천여명의 계정을 관리한 노하우가 있어, 이번 쇼핑몰 호스팅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