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5월부터 미디어플로 방식의 모바일TV 서비스를 나선다.
로이터는 AT&T가 요금 인하 등으로 급감하고 있는 통화료 매출을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TV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단말기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4개사가 공급한다.
미디어플로 방식의 모바일TV는 버라이즌이 서비스중이며 A-VSB, MPH 등 다른 기술 규격과 함께 표준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다.
마이클 넬슨 스탠퍼드그룹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TV를 볼 준비가 얼마나 돼 있는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