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케이블TV 사업자 티브로드(대표 허영호)가 운영하는 오락전문채널 ‘이채널’이 새로운 브랜드이미지(BI·그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7일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으로 개편을 단행한다.
이채널의 새로운 BI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란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엄지를 치켜세운 사람의 손’을 소재로 오락장르채널의 정상을 뜻하고 있다.
이채널은 보다 폭넓은 소재의 자체제작프로그램을 통해 오락장르 채널의 선두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웅 MPP사업본부 상무는 “지난 3월 남성채널 (FX)과 여성채널 (FOXlife) 를 동시에 개국한데 이어 이채널도 오락채널 의미를 강화한 BI를 통해 재론칭한다”며 “뚜렷한 색깔을 가진 4개의 채널로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시청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