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SO와 PP들로 넘어갔다.”-네트워크 개인영상 저장장치(nPVR)를 구현하는 데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저작권 문제가 걸려 있어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김승학 캐스트이즈 사장
“소비자가 똑똑해져서 스스로 주권을 지키는 시대라고 해서 ‘보호’를 뺐습니다.”-28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명칭에서 ‘보호’라는 단어가 빠진 이유를 설명하며. 박명희 한국소비자원장
“MB 정부에서는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단어가 몇 개 있는 데 그중 하나가 ‘정보화’다.”-이명박 정부는 전자정부에 관심이 없을 뿐더러 정부 예산 10% 감축으로 정보화 사업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김상옥 충북대 교수
“슬링박스는 개인의 경험치에 연동하는 미디어다.”-이동하면서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DMB와 슬링박스가 유사하지만, 슬링박스는 개인이 집에서 시청하던 채널 그대로를 인터넷망을 통해 옮겨줌으로써 시청자와 좀 더 밀착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며. 지용익 엔에스텍 대표
“차근차근 천천히 계속해야 하는 게 지도사업이다.”-나브텍·텔레아틀라스 등 글로벌 지도업체가 한국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하지만 큰 위협으로 보지 않고 글로벌 업체는 수익을 내지 못하면 언제든 발을 뺄 수 있어 결국 국내 업체가 두각을 나타낼 수밖에 없다며. 박현열 엠앤소프트 사장
“IT 기업은 낯설고 어려운 용어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책임이 있다.”-제1회 IT 용어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서 복잡하고 어려운 IT 용어를 표준화해야 한다며. 남효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차장
“일본을 세계 제일의 이동전화서비스 제공 국가로 만들겠다.”-기본요금 무료라는 획기적인 데이터 요금제로 이동전화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일본 4위 서비스 업체인 이모바일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센모토 사치오 이모바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