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서 하나의 영상처럼 이어 붙이는 것을 스톱모션이라고 하는데, 사람의 몸에 그림을 그려서 한 여자와 남자가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수많은 사진을 이어 만든 영상(www.pandora.tv/my.jjh5738/13030041)이 네티즌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동영상 UCC는 남자의 다리로 보이는 곳에서 시작한다. 그림으로 그려진 남자와 여자가 등장하는데, 남자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가다 여자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해 넘어지고 만다. 다음 무대는 발등으로, 그림으로 그려진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조명이 번쩍거리는 나이트클럽이다. 그 속에서 그림 여자를 다시 만나지만 웃기게 춤을 추는 남자를 보고 여자가 비웃어 상처를 받는다.
이어 손가락은 다이빙대로 배는 수영장으로 배꼽은 우물로 변하고, 가슴의 털은 숲으로 변해 마지막에 결국 세레나데를 부르는 그림 남자와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인 여자가 행복해지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