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이성옥)은 사용자가 온라인상에서 개발한 기술을 자가진단하여 사업화의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한 웹기반의 ‘IT 온라인 기술평가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달부터 무료서비스(http://www.ittv.or.kr)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IT 온라인 기술평가 프로그램은 IT에 특화된 기술가치 평가 모델(IT-TV)을 탑재해 사용자가 개발한 IT 기술을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복잡한 기술 평가단계를 간소화하여 기술평가에 익숙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개발이 완료됐다.
IITA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 및 설명회를 실시하고 자체 테스트 및 에러 수정과정을 통해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