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대기업의 몫"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대기업의 몫이다.”-최근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모든 기업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뒤늦게 출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 규모와 자금력을 갖춰야만 발전 설비에서 장비·부품·소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석준형 삼성전자 부사장

 “피크(peak)는 문제가 아니다. 애버리지(average)와 미니멈(minimum)이 더 중요하다.”-일반 사용자가 특정 방식으로 통신할 때 느끼는 편리함과 서비스품질(QoS)은 순간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최대 정보량이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정보 전달 속도 및 데이터량에 의존하기 때문에 실험실의 최대치 데이터보다 평균 속도, 최저 속도가 더 중요하다며. 이용환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낮아져야 큰 그릇 된다.”-늘 ‘하심(下心)’이라는 말을 마음에 품고 한없이 낮아지고 겸손해지자고 생각하며, 낮아져 큰 그릇이 되고 그래야 담을 것 많아진다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세계 1, 2위를 다투는 HSBC는 불과 15년 전만 해도 동남아에서조차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홍콩의 한 은행에 불과했다.”-1일 통합 신한은행 2주년 기념사에서 ‘월드 클래스 뱅크’라는 꿈과 비전이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신상훈 신한은행장.

 “우리의 목표는 덩치를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HP가 발 담그고 있는 개별 시장에서 1, 2위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지요.”-지난해 매출이 1000억달러를 돌파, 매출에서 IBM을 제쳤다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앤 리버모어 HP 수석 부사장

 “우리도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해 있다. 통화팽창 억제 등 물가 잡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한국의 경제성장률보다는 세금 감면, 규제 완화, 민영화 등 경제구조 전환에 나서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샤오완창 대만 부총통 당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