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가 4개 언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2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글로벌 판도라TV는 ▲4개 언어 동시 지원 ▲윈도우, 리눅스, 맥OS 등 모든 운영체제 지원 ▲ MS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모든 웹브라우저 지원 ▲UTF-8 채용으로 모든 언어 지원 ▲2Mbps급의 16:9 HD 영상 제공 ▲페이지 형식을 통한 개인 채널의 비디오 블로그화 ▲5개 파일 동시 멀티업로드 ▲내 채널에 타인 업로드 가능 권한 설정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작성 ▲카테고리 무제한 생성 등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UTF(Unicode Transformation Format)-8 문자 인코딩 방식을 채용해 어떤 브라우저 상에서도 모든 언어를 입력할 수 있다.
H.264를 채용함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인 1280x720 해상도의 2MB급 HD 영상을 16:9의 넓어진 비율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베타서비스 중이었던 글로벌 서비스가 3개월 간의 업그레이드 작업 후 이번에 전격 오픈됨에 따라 국내 사용자가 동영상 UCC를 올리면 전세계인이 함께 UCC를 감상하고 언어별 댓글을 달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