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교통할인요금제 출시

  KTF(대표 조영주)는 2일 매월 사용한 이동통신 요금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쇼 교통할인 요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 교통할인 요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신한카드(구 LG카드 포함)로 통신료 자동이체를 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신한 KTF A1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된다. 신한 KTF A1카드로 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추가로 통신료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할인은 서울·경기·대전·광주 지역에서 지하철·버스(마을버스 포함) 등 이용시 가능하다.

KTF 마케팅전략실장 임헌문 상무는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과 교통할인 혜택을 결합한 쇼 교통할인 요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패턴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생활 친화적 제휴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