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은 2일 교보AXA자동차보험과 재해복구(DR)센터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온세텔레콤은 5월 분당 신국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완공 이후 5년간 교보AXA자동차보험의 전산 백업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금융권 DR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대형IDC 전문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온세텔레콤은 서울, 분당, 용인, 부산, 오창에서 IDC를 운영 중이며 분당 IDC 증축 공사를 진행중이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