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케이블TV]MSO-온미디어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투니버스, OCN, 수퍼액션, 온스타일, 스토리온, 온게임넷, 바둑TV, 캐치온, 캐치온플러스 등 총 9개 채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이다.

지난 2006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고 국내 최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로 콘텐츠 시장 성장에 따른 미디어 환경 변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아래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온미디어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는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선두그룹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온미디어의 미디어 경쟁력은 자체제작 콘텐츠 다변화와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에서 비롯된다.

온미디어가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온미디어는 ‘과학수사극 KPSI’ 등 인기 프로그램 ‘시즌 2’를 제작하는 등 지상파 프로그램 형식과 내용에서 탈피, 케이블TV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포맷과 소재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004년 PP 최초로 TV영화를 제작, 케이블TV 시장에 큰 획을 그은 온미디어는 다양한 자체제작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PP의 자체제작 열기를 선도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하반기에는 비용 대비 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제작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제작 시스템 정비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OCN의 퓨전사극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케이블TV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도입기를 넘어 성장기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 ‘한국형 CSI’를 표방한 수퍼액션 ‘과학수사극 KPSI’와 ‘리얼라이크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낸 스토리온 ‘돌싱클럽’ 은 케이블TV 인기 프로그램 기준인 시청률 1%를 훌쩍 넘기는 등 좋은 반응과 평가를 이끌어낸 수작으로 거론되는 작품이다.

온미디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디어 2.0에 근간한 새로운 온라인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연말 론칭한 ‘플레이플닷컴(www.playple.com)’은 개인 인터넷 방송 채널이 모여 하나의 매체를 이룬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온미디어의 ‘미디어2.0 개념’을 실제적으로 구현한 첫 사례다.

‘플레이플닷컴’은 개인 방송 사업자에게 수익모델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문적인 방송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온미디어는 하반기부터 ‘플레이플닷컴’을 음악과 스포츠, 바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장르에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온미디어는 ‘플레이플닷컴’이 활성화될 경우에 수 많은 인터넷 방송사가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 거대한 ‘콘텐츠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플닷컴 외에도 지난 1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에서 선보인 대전액션 게임 ‘케로로파이터’(http://krfighter.goorm.com)를

시작으로 ‘개구리 중사 케로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각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온미디어는 뉴미디어 선두기업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청자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일류 모범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온 세상에 스마일’ 캠페인은 온미디어가 지난 해 4월부터 ‘난치병 어린이 소원 실현시켜주기’를 시작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미디어는 올해부터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온 세상에 스마일’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미디어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확장됨에 따라 메시지 확산 효과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온미디어의 판단이다.

이외에도 온미디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