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저작권 실무교육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대표 노태섭)는 제 28기 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은 문화·예술 등 저작권산업 각 분야 종사자들의 법·제도 이해와 실무활용 등을 돕기 위해 지난 1988년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1400명의 관계자들이 저작권문화학교를 수료했다.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 28기 과정에는 오승종 홍익대 법대 교수, 윤선희 한양대 법대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저작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요강은 저작권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copyrigh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