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끼리 최적의 공동 작업 환경을 구현한 웹 하드 2.0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LG데이콤은 지난해 10월부터 200만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 2월부터 고객 체험단 1000명을 통해 새로워진 웹 하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 하드 2.0은 웹 스토리지 서비스의 대표 브랜드답게 산업계에서 처음으로 데이터베이스(DB)시스템을 도입해 파일 검색, 파일과 폴더 상세 정보 제공, 프로젝트 게시판, 미니 접속기와 같은 기능을 새로 선보인다. 또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과 웹하드 전용 접속기 기능을 강화했으며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할 때 문자 메시지와 e메일 등으로 바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이’ 서비스도 추가했다.
이 회사 강현구 상무는 “웹 하드 이용 고객은 공동 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파일 공유가 더욱 원활해지고 파일 검색과 미니 접속기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웹 하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