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 18일까지 통신네트워크 종합 진단

KT대구본부, 18일까지 통신네트워크 종합 진단

KT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는 오는 18일까지 경북 안동과 구미지역을 대상으로 통신네트워크 종합 진단인 ‘클린업(Clean-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본부는 이를 위해 안동네트워크서비스센터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엔지니어 220명을 투입해 전자교환장비(423점), 인터넷장비(1294점), 전송장비(350점), 고객용 케이블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성능저하나 문제가 있는 장비는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통신네트워크 최적화와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노대전 본부장은 “클린업 작업을 통해 6개 분야에 8000여 항목을 중점 진단할 예정”이라며, “점검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