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새로운 T로고 선보여

  SK텔레콤은 20일 이동통신 브랜드 ‘T’의 새로운 로고 ‘드림리본·그림’을 선보였다.

SKT 측은 새로운 로고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고객과 T가 하나가 된다는 개념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고객과 기업이 동시에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SKT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이번 로고 개정에 대해 “T브랜드의 새로운 가치와 고객지향적인 의지를 드림리본을 통해 표현했다”며 “이를 통해 T가 고객에게 좀더 친근하고 감성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T는 5월부터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유통망 대리점 2500여곳의 간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단말기에도 새로운 로고를 적용할 예정이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