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가 23일 ‘KTF-협력사 성과공유 제4차 과제수행 약정 체결식’을 거행했다.
이날 KTF는 주영정보통신,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에이스안테나 등 3개사와 성과공유 과제에 대한 개발목표, 개발일정 및 성과배분 등의 기본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성과공유 과제 수행 약정은 KTF가 제안 접수를 받아 이행과제를 선정하고 협력사가 이를 수행하면 추후 평가를 통해 성과를 협력사와 공유하는 KTF의 상생경영 프로그램이다.
KTF는 8월까지 과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투자비를 절감하고 안정된 3G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열 KTF 부사장은 “성과공유 과제 약정 체결은 KTF의 상생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