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선 사업에서 유인 우주선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다.”-(유인 우주인 사업을 위한) 장이 커다랗게 열렸는데, 이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해 유인 우주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산 예비 우주인
“다음 주에 봅시다.”-야후를 공개 인수하겠다며 MS가 제시한 협상 데드라인이 26일(미국시각)로 다가왔으나 야후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자 다음주에 대응 방안을 내놓겠다며. 크리스토퍼 리델 MS 최고재무경영자(CFO)
“고객의 신용을 확인해야지 신원을 조사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상거래는 고객의 신용을 믿고 하는 것이라며.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권투선수가 배 나온 거 보셨습니까. 좀 마른 듯해야 전투력도 강해져서 잽싸게 이기지요.”-우리나라 IT 서비스 업체들은 캡티브(Captive) 시장이 있어 항상 배가 부르기 때문에 그만큼 발전이 없다며. 고현진 LG CNS 공공·금융사업본부 부사장
“성장 전략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취임 이후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는 많았지만, 3년 만의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내놓는 자리는 처음이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면서. 김영민 삼보컴퓨터 대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부품·소재 산업에 관한 한 일본이 세계 일류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전후방 연관 산업의 대·중소기업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전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홍준기 KJ프리텍 사장
“지금 와서 보니 기술은 (기업의) 일부더라.”-최고의 기술은 기본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과 신뢰성, 기업문화 인프라라는 것을 느낀다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