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 “놀부 동생 흥부가 부자냐?”

 “놀부 동생 흥부가 부자냐?”-거대 사업자(KT)가 대주주라고 해서 스카이라이프가 여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라며. 최영익 스카이라이프 전무

 

“대문에 자물쇠를 수십개 채운다고 도둑이 안 들어오나.”-아무리 대문을 철저히 잠가도 빈틈을 찾아 도둑이 침입하는 것처럼 해킹을 막는 툴을 많이 도입해도 해커들에게 공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PC에 정보 자체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성만 토러스네트웍스 사장

 “물류 컨설팅과 IT마인드는 함께 가야 한다.”-물류 컨설팅 시장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물류 업계의 IT 활용도는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박명규 힐스로지스 대표

 “그냥 휴대폰 부품회사라고 하면 섭섭하다.”-실리콘화일은 베이스밴드 칩 등 통신 기능을 가진 칩과는 달리 다른 기능에 절대 통합되지 않는 휴대폰의 눈을 개발하는 센서업체라며. 신백규 실리콘화일 사장

 “관련 수요를 기대하던 기업도 일단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당초 4월로 예정됐던 스프린트넥스텔의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서비스가 연기됨에 따라 단말기 등 관련 수요를 기대하던 기업도 아쉽게 됐다며. 홍승석 이노와이어리스 이사

 “공부는 17대 국회의원이 하고 시험은 18대 국회의원이 보는 것이다.”-한미 FTA 비준과 관련,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안 되면 18대 국회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며.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체스나 낱말 맞추기보다 더 낫다고 보기는 어렵다.”-닌텐도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DS가 두뇌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제이슨 브레이스웨이트 영국 버밍엄대학 인지신경 심리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