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www.ktf.com)가 휴대폰 문자메시지 내용 사이에 원하는 작은 이미지를 넣어 보낼 수 있는 ‘메시지콘’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시지콘은 메시지 아이콘의 약자로 휴대폰에 다양한 이미지를 내려받은 후 문자를 보낼 때 적절한 메시지콘을 골라 넣어 재치있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컴퓨터에서 온라인메신저로 대화할 때 다양한 아이콘을 활용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추가 요금없이 SHOW 고객은 건당 30원, 기존 KTF 고객은 건당 50원인 장문메시지 발송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메시지콘을 이용하고 싶은 KTF고객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 접속해 ‘메시징/게임 -> 문자MMS -> 메시지콘’을 선택한 후 원하는 메시지콘을 골라 내려받으면 된다.
김형욱 KTF C사업본부장(상무)는 “메시지콘을 통해 문자가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고객이 직접 메시지콘을 디자인해 쓸 수 있도록 하여 작지만 차별화된 서비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