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봉사단체와 난치병 어린이 후원

KT(대표 남중수 www.kt.com)가 수도권남부본부(본부장 신병곤), 경기도 보건교사회(회장 김서중), 사단법인 정다우리(이사장 윤영욱/ www.jdwooree.or.kr) 등 3개 기관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후원을 위한 벼룩시장인 “힘내라, 친구야”를 5월 10일 노는 토요일을 이용해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분당, 수원, 용인 등을 거쳐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벼룩시장에는 오산과 화성시의 초중고 학생 4,000여명과 학부모와 인근주민 등 1만 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 행사는 수익금의 일부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데 지금까지 3년간 총 2억 3천 만원이 152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되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일 경제교사들이 참가 학생들에게 마케팅기법과 판매 수익금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해 주는 경제교육 시간도 마련되며, 이 밖에도 UCC 경진대회, 보건문화체험, 학교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