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TG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게임과 컴퓨터 H/W를 연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 발휘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 ava.pmang.com)관련 프로모션에도 3사와의 협력을 적극 꾀할 방침이다.
이미 3사는 지난달 13일, 밀리터리 FPS 아바(A.V.A)과 함께 ‘A.V.A 캠퍼스 게임 캠프’를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조계현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각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세 업체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