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머징 마켓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준이 높은 하이엔드 마켓이다.”-세계 전력기기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묻자 프랑스보다 요구사항이 더 까다로운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
“통화 정책은 매달 결정하는 것이다.”-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에는 동결이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다음달에는 얼마든지 다른 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특수창고 서비스에도 RFID가 도입돼야 한다.”-냉동창고와 같은 특수 물류·유통 환경에서 재고 파악과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RFID 솔루션은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동기 CS 월드와이드 사장
“집이 급류에 떠내려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가재 도구를 챙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객가치 제고 방안을 놓고 내부 구성원들이 매출 감소, 비용 증가 등을 우려할 때 이런 말로 설득한다며. 조
신 하나로텔레콤 사장
“발머와 견해를 같이한다.”-야후의 인수 제안 철회 배경을 묻는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 ‘독자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라는 스티브 발머 MS CEO의 기존 방침을 고수하겠다며. 빌 게이츠 MS 회장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폐쇄적인 것에 놀랐다.”-한국 인터넷 사용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길 원하고 한국 콘텐츠 기업 역시 세계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막강한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는 그렇지 못하다며. 데이비드 은 구글 콘텐츠파트너십 부사장
“질문하시기 전에 우리 집은 얼마인지, 내가 받을 것은 얼마인지를 생각해 봤으면 한다.”-청와대 비서관의 재산 등록이 추가로 공개되고 브리핑 과정에서 비서관들의 재산 축적 과정을 향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기자들에게 한마디. 청와대 박흥신 부대변인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한 해 무역규모 7000억달러가 넘는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다.”-우리나라가 단 한 세대 만에 선진국 문턱까지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대외 개방적 정책으로 세계와 경쟁해 왔기 때문이며 쇠고기 수입문제도 대승적 차원에서 판단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