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결국은 소비자가 만족해야 한다"

“(이제) 소년들은 많이 컸다.”-20대의 젊은 나이에 구글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이제 10억달러대의 부와 명예는 물론이고 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어엿한 임원으로 성장했다며.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

“실제 MBC PD수첩의 시청률은?”-미국산 쇠고기 문제점을 제기한 PD수첩의 논점이 인터넷을 통해 증폭되는 커뮤니케이션의 메커니즘 과정이 미디어 학자 관점에서 흥미롭다며. 김영석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화물은 말이 없어 더 어렵다.”-화물 운송은 고객과 직접 접촉할 일이 없지만 그 속에 정시 배송을 바라는 고객들의 마음이 담겨 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며.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

“결국은 소비자가 만족해야 하지 다른 건 문제가 안 된다.”-신재생에너지 시공 기업이 아무리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소비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가 만족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설비시공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신동빈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설치확인팀장

“게임은 한 번에 3억50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다.”-이미 게임은 어떤 스포츠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갖고 있으며 많은 미디어가 게임의 스포츠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조너선 웬델 세계 최고 프로게이머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갔을 뿐이다.”-설립된 지 100년이 지난 대한상공회의소의 정보화 수준이 뛰어난 것은 시대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한 결과라며. 민석 대한상공회의소 관리본부 상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세제상의 지원책은 WTO나 OECD 등의 규정도 고려해야 한다.”-시대에 맞지 않거나 글로벌 스탠더드에 뒤떨어진 정부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 한국의 성장잠재력을 키우겠다며.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