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실리콘밸리 신화 한국에서도 가능"

 “자동차도, 비행기도 모두 정보통신기술(ICT)의 ‘덩어리’다.”-13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올린 후지쯔포럼 2008에서 ICT 없이는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아키쿠사 나오유키 후지쯔 회장

 “여러 가지 안을 두고 전전반측하고 있다.”-공기업 민영화방안을 두고 청와대, 관련부처 등과 협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장영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헤드헌팅 회사도 적극 활용하겠다.”-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의 대표 공모를 시작하면서 미리 정해 놓은 자격 요건이나 편견이 전혀 없음을 전제한 뒤,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인사를 뽑기 위해 새로운 시도도 해보겠다며.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자본 시장의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미국의 경기가 곧바로 나아지는 것을 기대해선 안 된다.”-미국 3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모기지론 손실액을 발표하면서 모기지론 사태는 최악을 벗어나고 있지만 장기적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며. 제이미 다이몬 JP모건체이스은행 CEO

 “실리콘밸리의 신화는 한국에서도 가능하다.”-위대한 IT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의 차고에서 시작되기는 했지만, 이젠 굳이 이곳이 아니라 한국의 디지털밸리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시대가 왔다며.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사장

 “오늘 안 나왔으면 탄핵하려 했다.”-방통위 업무보고 시작 전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인사하며. 손봉숙 통합민주당 의원

 “발빠른 글로벌화가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와콤은 설립 초기부터 제품 기획 및 개발, 인력 운용 등에서 글로벌화를 시작했고 남보다 한발 앞선 행보가 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야마다 마사히코 와콤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