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가 지난 14일 프랑스로 출국, 5박 6일간 현지에 머물며 칸 영화제의 정보를 다음 블로그를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는 다음에서 진행 중인 ‘세계 3대 영화제 원정대’ 2기로써 지난 2월 독일에서 활동한 ‘베를린 영화제 원정대’에 이어 두번째 활동이다.
이번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는 기존 원정대 파견인원의 2배인 20명으로 늘려, 보다 다채로운 영화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호 다음 마케팅센터장은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가 생동감 있는 영화제 소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영화제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정보를 아우르는 문화 통신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대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영화 및 문화 콘텐츠들이 네티즌들과 블로거들 사이에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