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 ww.danal.co.kr)은 자사 중국법인이 제공하는 유ㆍ무선 팬레터 서비스 UFO타운(www.ufotown.cn) 서비스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007년 6월부터 제공 중인 이 서비스는 휴대폰과 웹 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가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주고받는 유ㆍ무선 팬레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시 후 4개월 만에 유ㆍ무선 팬레터 전송 건수가 1일 평균 3,000건, 스타의 생일등 특별한 날에는 5,000건이 넘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전까지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서비스가 가능했으나 5월 초부터 휴대폰을 통한 이용도 가능해져, 국내 서비스 사례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올 연말에는 1일 평균 메시지 건수가 5만 건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서비스 오픈 첫날 3시간 만에 2천명이 넘는 팬들이 가입하여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팬들이 서투르게 보낸 한국어 문자 메시지에도 스타들이 성심성의껏 답을 해주기 때문에 중국 팬들의 한류 스타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