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서치(대표 강성추 www.nextsearch.co.kr)가 올해 하반기 비주얼 검색엔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넥스트서치는 비주얼 검색엔진 상용화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3분기 중에는 상용화 검색엔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중인 비주얼 검색엔진은 기존의 텍스트 기반의 검색방식이 아닌, 대상의 모양, 색상, 패턴 등 이미지로 검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넥스트서치는 해당 검색 엔진이 인터넷쇼핑몰 상품검색, 포탈/UCC 멀티미디어 검색, 방송영상 검색, 기업/기관용 영상검색, 모바일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서치는 비주얼 검색의 상용화를 위해 몇 몇 대형 사이트와 제휴하여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비주얼 검색엔진 솔루션의 공급사업과 함께 멀티미디어 검색을 기반으로 한 응용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우 넥스트서치 사업팀장은 “지금까지 국내외 검색포탈업체들이 제대로 개척하지 않은 분야인 만큼, 비주얼 검색분야에서만큼은 글로벌 No.1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일본,미국의 네트웍을 통해 서서히 제품과 회사 홍보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