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TM)은 이제 단지 전화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e메일, 우편 등 전방위적으로 고객과 만나는 접점이 됐다.”-TM은 종합적인 마케팅이지만 단순 업무로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며. 황규만 한국컨택센터협회 사무총장
“전자정부에서도 안보·보건·치안 분야에 집중 투자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향후 전자정부 분야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를 지적하며. 안문석 전자정부 한국전자정부포럼 공동수석대표(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송구스럽다’는 표현에는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 비판과 지적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마친 뒤 ‘송구스럽다’는 표현에 담긴 의미가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감스럽다’고 넘어가기보다는 진심으로 겸허하게, 소통 부재 등의 문제점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다 밖으로 나가면 뭐가 남겠는가.”-전자업계에서 중국 등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안에서 후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술력을 물려주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홍정봉 이수페타시스 대표
“발광다이오드(LED) 단가 인하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다.”-LED칩 가격이 비싸 대량 보급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경제성을 위해 단가를 낮추려면 우선 정부가 에스코(ESCO)사업 등으로 기업이 충분한 물량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오방원 삼성전기 LM사업부장(상무)
“OLED의 추격에 많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만 LCD하는 사람들이 가만 있겠느냐.”-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AM OLED 기술이 과거와 사뭇 다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현재 시장 주류인 LCD도 지속적인 기술 진화로 성장하면서 경쟁해 갈 것이라며.
김상수 삼성전자 기술센터 부사장
“고속도로 민영화는 인터넷 괴담 수준이다.”-의료보험 민영화, 상수도 및 고속도로 민영화 등은 전혀 검토한 바도 없다며. 김규옥 기획재정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