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이 한창인 요즘 결혼식 축가도 각양각색의 재미있는 노래들이 애용되는 모습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모 이통사 광고음악인 일명 ‘되고송’을 개사해 결혼식 축가로 부른 영상(www.pandora.tv/my.jyj4037/31647376)이 인기다.
‘신혼 첫날밤에 하던 대로 하면 되고, 코피 터지면 틀어 막으면 되고, 그러다 허니문 베이비 생기면 잘 낳아 잘 기르면 되고’란 내용의 가사가 재미있다. 이 축가는 신랑·신부뿐만 아니라 결혼식 하객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남녀로 나뉘어 가사에 맞는 설정과 연기, 그리고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율동이 결혼식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처럼 재미있는 축가가 신랑·신부에게는 더 없이 좋은 결혼식 선물이 될 것이란 내용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