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www.kt.co.kr)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인적 역량강화를 위해 실무자 대상 무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KT 강북 현장훈련센터에서는 이달 21일부터 IT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L 9000 R4.0 내부심사원 양성과정 및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ISO 14001 실무자 양성과정을 상반기에 2회씩 총 4회 개설 운영하고 있다.
TL9000 R4.0 내부심사원 양성과정은 최근 개정된 R4.0 TL9000의 품질요구사항 및 성과지표에 대한 상세 해설, 부적합조항 찾기, 워크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인증유지를 위한 사내 내부품질감사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ISO14001 실무자 양성과정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잇는 국내외 환경규제 및 범규에 대한 동향파악 및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학습 및 실습(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사내 환경경영시스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원 KT 구매전략실 상무는 “협력사 직원의 역량강화로 품질개선과 생산성이 향상되어 고품질 장비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T와 협력사간 동반성장과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이번 상반기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인재개발원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