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진흥원, 아시아 게임 인력 연수

 최규남 원장(뒷줄 왼쪽 세 번째)과 진흥원 관계자들은 초청 연수자들이 한국의 앞선 게임 산업을 배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규남 원장(뒷줄 왼쪽 세 번째)과 진흥원 관계자들은 초청 연수자들이 한국의 앞선 게임 산업을 배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몽골 등 아시아 4개국에서 5명의 게임 산업 연구 인력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국내에서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초청 연수자들은 게임프로그램 및 게임그래픽 등 게임관련 전반에 걸쳐 게임전문 연수프로그램과 한국어 연수를 받게 된다. 초청 연수자들은 게임솔루션 담당 매니저, 컴퓨터프로그래밍 엔지니어, 컴퓨터그래픽, 프로그래밍 교수 등 게임 및 IT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규남 원장은 “연수생들이 한국 게임 기술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소개하고 지속적인 게임 교류의 창구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