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털 모키(대표 최지웅 www.mokey.co.kr, )가 휴대폰 액세서리 등 모바일을 테마로 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모키샵’을 오픈했다.
모키샵은 휴대폰 액세서리와 같이 10대들이 주로 구매하는 의류, 디자인 문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10대 전용 쇼핑몰’을 표방하고 있다.
만원 이하의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상품들을 판매하며 구매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모키샵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휴대폰 액세서리 전문회사들의 제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픈 일주일만에 수 만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몰리고 있고 매출도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며 "주로 10대 여성 회원들이 만원 이하의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과 문구 상품들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웅 모키 대표는 “핸드폰 액세서리도 아기자기한 독창성이 중요한만큼 모바일 UCC의 특성과 맥을 같이 한다”고 소개하고 “10대들의 트렌드는 전세계적으로 문화를 공유하므로 앞으로 일본을 비롯한 국제적인 제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