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다오, 배찌가 내 지갑 속으로 들어온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이와이드플러스(대표 장혁준)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 스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카드 스킨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가 이미지나 문자를 편집해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어준다. 이와이드플러스 홈페이지(www.cardskin.com)에서 총 15종의 디자인 중 기호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 카드 스킨을 만들 수 있다.
카트라이더 카드 스킨은 우선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8종에 적용 가능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멤버십 카드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허정욱 이와이드플러스 본부장은 “카트라이더는 온라인게임의 범주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디자인 캐릭터 상품”이라며 “카트라이더 유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많이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