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족할인 고객 100만 돌파 눈앞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의 ‘T끼리 온가족할인제’ 가입고객이 6월 2일 기준 99만명을 넘어 3일중 1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4월에 출시한 ‘온가족할인제’는 3월 예약가입으로 10만이 가입한 이후 4월과 5월 한달 간 각각 46만, 42만 여명이 가입, 현재도 일일 평균 16,000여 고객이 가입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까다로운 가입조건이나 추가 비용 없이 가족으로 등록만 하면 기본료는 10~50%할인, 가족간 통화료는 일괄 50% 할인 해주는 혜택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온가족할인제’ 가입 고객은 월 평균 4,300원의 요금을 할인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K텔레콤 고객의 월평균 사용요금 (ARPU) 43,900원의 10%를 할인 받는 수준이며, 5인 가족 등록 시 연간 약 258,000원 할인 받는 셈이다.

이순건 SK텥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은 “SK텔레콤 고객간 대표적인 통화료 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에 이어 ‘온가족할인제’가 가계통신비 절감 방안으로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