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수용성이 중요하다.”-지난한 중저준위 원자력 폐기물 부지 선정 과정을 겪은 우리나라에서 사용 후 핵연료의 직접처분, 혹은 재사용 여부가 정책으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경제성 못지않게 사회의 용납 여부가 중요하다며. 최남호 지경부 방사성폐기물과장
“긴 산고를 겪은만큼 세계 최고의 게임이라고 자부한다.”-신작게임 ‘헉슬리’를 발표하기까지 당초 예상보다 긴 4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쳤음을 설명하며. 김남주 웹젠 사장
“정보가 많지만 대부분 책상 서랍에 있다.”-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해외 시장 정보를 정부가 많이 갖고 있지만 정작 기업은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며. 최희정 인터젠 이사
“기업은행이 대기업을 고객으로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최근 중소기업희망통장에 대기업들이 고객으로 가입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여전히 과거 ‘중소기업은행’이란 은행명 때문에 일부는 오해를 하고 있다며. 이경준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무선통신 고속도로를 개발해 대만을 세계 최고의 무선통신 국가로 만들겠다.”-국회 연설에서 새 정부의 무선통신 인프라 구축이 12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리우 차오 시안 대만 행정원장(총리)
“초심으로 돌아가자.”-4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모든 부처가 정부 출범의 초심으로 돌아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 이미 정해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자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비 오면 우산 팔고 해 뜨면 아이스크림 파는 장사 괜찮다.”-SK네트웍스는 기본적으로 종합상사지만 의식주차(자동차)통(통신)이라고 자체적으로 부르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정만원 SK네트웍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