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 진삼국무쌍 온라인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대작 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열었다. 몇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친 후 CJ인터넷은 하반기 중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일본 코에이의 유명 콘솔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온라인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일기당천의 호쾌한 액션과 원작에 버금가는 타격감,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기대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대전 모드이자 대규모 전투인 ‘쟁탈’의 전초전 역할을 하는 ‘격돌’로 이뤄져 극한의 컨트롤과 두뇌싸움이 전개됐다. ‘4대4’ 대전방식으로 진행되는 격돌은 거점과 총대장 격파, 그리고 제한 시간 내 최다 병사 격파수로 승패가 결정된다. 또 쌍검, 쌍추, 철검, 옥도 등 총 9종류로 선보이는 무기들은 종류별로 액션과 능력치가 달라 유저들에게 취향과 성향에 맞게 골라 쓰는 재미도 제공했다.
CJ인터넷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세 번째 서포터즈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방식은 기존 1,2차 서포터즈를 제외한 참가자 중 경험치가 가장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