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길드워2`, `플레이엔씨` 등 세가지 팩터에 의해 주가와 실적이 변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2차 클로즈베타까지 진행된 `아이온`과 최근 써드파티들 및 야후코리아와 제휴한 게임포탈 Plaync가 전반적으로 순항하고 있어 장기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임 애널은 특히 `아이온`은 리니지2 이후 5년만에 출시되는 엔씨소프트 서울 본사 개발 정통 MMORPG로 게임 산업 전체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 애널은 올해 하반기는 `아이온`의 상용화, 내년 하반기는 검증된 IP를 기반으로한 `길드워2`의 출시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 `매수`와 목표주가 6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