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럴톤(대표 윤필환, www.portaltone.com)은 홍콩 이베이에 애드버타이징 센터 (Advertising Center, http://advertise.ebay.com.hk)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애드버타이징 센터는 키워드 검색광고와 배너광고 등 홍콩 이베이 내의 모든 광고를 집행하는 곳으로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포럴톤은 홍콩 이베이에서 판매자들이 집행하는 모든 광고를 독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이베이측과 검색광고 솔루션 제공에 관한 준비를 해왔으며 6월 9일 현지에서 사무실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를 준비해 왔다.
포럴톤은 홍콩 사무실 오픈을 계기로 싱가폴, 중국 등 본격적인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호주,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오픈마켓 기업들로부터 사업 제휴 러브콜을 받고 있어 중화권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필환 포럴톤 대표는 “한국만의 독자적인 검색 광고 솔루션을 해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선보여 중화권 공략은 물론, 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오픈마켓의 대표적인 검색광고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