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최신 영화 SVoD 서비스 본격화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국내 최초로 최신영화 SVoD 서비스 ‘캐치온 디맨드(로고)’를 본격화한다.

지난 1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캐치온 디맨드’는 디지털케이블TV를 시청하고 있는 캐치온 가입자를 위한 국내 유일 최신영화 SVoD(Subscription VoD) 서비스로 유료 채널 가입자가 콘텐츠를 VoD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월정액 서비스다.

‘캐치온 디맨드’는 최신 영화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월정액 VoD 상품과는 콘텐츠 차별화를, 편당 과금되는 PPV(Pay-Per-View 편당 과금 VoD)와는 달리 월정액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캐치온은 ‘캐치온 디맨드’ 서비스 본격화에 맞춰 VoD 제공이 가능한 국내외 최신 영화와 최신 미국 드라마 편수를 월 150편에서 300여편으로 늘리는 한편 기존 홀드백 기간도 대폭 단축시켰다.

캐치온 조대현 팀장은 “‘캐치온 디맨드’는 지난 10여년간 국내 유료 채널 시장을 개척해 온 캐치온의 노하우와 새로운 신기술을 결합해 선보이는 서비스로 시청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