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co.kr)가 11일부터 나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한국케이블TV방송 국제전시회(KCTA 2008)’서 닥시스(DOCSIS) 3.0 CMTS(케이블모뎀종단장치) 및 CM(케이블모뎀), 차세대 개방형 구조의 VOD 솔루션인 CDS(컨텐트 딜리버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타임 시프트 TV’, ‘3 스크린 TV’ 및 ‘XDV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스코는 지난 5월 미국의 케이블방송 표준화 단체인 케이블랩스(Cablelabs)로부터 브론즈와 골드 레벨을 각각 인증받은 CMTS와 4채널 본딩 케이블모뎀으로 구성된 닥시스 3.0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는 150Mbps의 최대 하향 속도를 제공해 케이블 사업자들은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상/하향 4채널 본딩 모뎀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하향 본딩의 경우 케이블랩스의 또 다른 표준 기술인 Modular CMTS 구조로 되어 있어 채널 수를 자유롭게 확장 가능하게 됨에 따라 비용절감과 투자비 보호가 가능해 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