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가 2008 프로야구 중계 방송 중 진행되는 단문문자메시지(SMS·사진) 수익금을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KBS N 스포츠는 프로야구 중계 중 시청자가 SMS(#8181)로 보내 준 응원 메시지를 방송하고, 시청자의 문자메시지를 토대로 경기 당일 수훈선수를 선정하는 등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S N 스포츠는 애초부터 수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금을 공익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KBS N 스포츠는 2008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 중계 주제곡 ‘치고 달려라’를 마련하고 SMS를 선보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