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싸이월드인 소셜네트워킹(SNS) 사이트 마이스페이스가 사용자 참여 확대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사이트로 변신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는 홈페이지·내비게이션·프로필 편집·검색에 이르는 주요 기능을 모두 개편해 오는 18일 사이트를 재오픈한다. 마이스페이스 측은 “이번 작업은 소규모 개편이 아닌 사용자들끼리 상호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는 근본적 변화”라며 “검색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스페이스의 개편에는 ‘루신’ 오픈 소스 엔진과 커뮤니티가 참여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