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TV, 차별화된 교육콘텐츠 선보이겠다.

KT 메가TV가 교육콘텐츠를 대폭 개선하고 나섰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m)는 메가TV에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를 재편성하고, 교육콘텐츠 활용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 메가TV 만의 차별화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가TV는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인 ‘메가키즈’를 중심으로 초중고학습, 성인영어 등의 교육콘텐츠를 단계별, 연령별로 구분 정리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EBS 수능·논술 프로그램부터 종로 학원, 엠베스트 인기 강사들의 질 높은 강의를 가정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수준별 맞춤학습을 위해 특목고 대비 및 영재교육 과정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정보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인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메가TV의 영어콘텐츠를 ACTFL(The 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에서 제공하는 언어평가시스템 및 평가지표를 기초로 수준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영어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메가TV는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프로그램 가이드북, 월간 학습 편성표와 월간 매거진을 제작, 전국 KT 지사 및 지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메가TV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학부모 및 교육 담당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연령별 학습법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인 진화를 거쳐 향후에는 교육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