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특집]생각대로 하면 되는 SKT 풀브라우징

[통신특집]생각대로 하면 되는 SKT 풀브라우징

SK텔레콤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휴대폰 인터넷도 생각대로 할 수 있게 해준다.

URL만 입력하면 어떤 웹사이트든지 접속, 휴대폰에서 네이버, 다음 등의 유선인터넷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휴대폰 인터넷이라고 해서 접속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Mobile Web Viewer’의 경우 네이버의 첫 화면 접속하는데 3~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물론 휴대폰의 작은 화면으로 유선인터넷의 사이트를 보기에는 제약이 있지만, SK텔레콤은 이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화면 크기에 맞게 화면을 자동 조절해주는 ‘자동 정렬’이 대표적이다.

자동 정렬 기능은 소비자의 휴대폰 화면 크기에 맞게 유선인터넷 사이트를 세로로 자동 정렬해준다. 사용자는 단지 화면을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된다.

빠르게 정보를 얻고 싶다고 하면 ‘텍스트만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이 기능은 유선웹사이트의 텍스트만 빼서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검색하는데 유용하다. 이와는 반대로 이미지만 빼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휴대폰으로 이용하는 인터넷인 만큼 요금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위한 요금제(데이터퍼펙트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1만원으로 10만원까지 데이터 무료통화. 6월까지 가입시점으로부터 3개월간 무제한 이용가능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풀브라우징을 향한 SK텔레콤의 “되고” 서비스는 앞으로도 “쭈~욱 될”거 같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