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23일 LG텔레콤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LG텔레콤의 57, 58, 61회 무보증 회사채 정기평가 결과 신용등급을 A+로 한단계 상향 조정하고 중기 신용도 역시 ‘안정적’으로 전망했다.
LG텔레콤은 한신평으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받게 된 것은 지속적인 가입자 확충으로 사업기반 및 자금창출력이 강화됐으며 외부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사업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호한 현금흐름을 통한 재무부담 완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이번 평가에서 반영됐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황지혜기자 gotit@